냉수샤워의 효과 (Andrew Huberman 박사)

 

 

요즘 해외 유튜브에서 핫한 앤드류 휴버맨박사가 팟캐스트에서 한 얘기들을 토대로 정리한 것이다. 

앤드류 휴버맨 박사는 스탠포드 의과대학 신경생물학 교수로 스트레스, 집중력, 뇌기능 최적화 등을 연구한다. 

 

 

냉수샤워의 대표적인 효과는 다음과 같다. 

 

 

1. 냉수 샤워를 하게되면 몸이 스트레스 상태로 들어가게되고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이 상황에서 릴렉스된 상태로 호흡을 조절해보자.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훈련이 된다. 이런식으로 차가운 샤워를 규칙적으로 하면 스트레스 상황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특수부대 훈련 중 차가운바다에 몸을 담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2. 냉수 샤워를 할 때 뿐만 아니라 그 후 몇시간 혹은 며칠 후 까지 몸의 대사를 증진 시킨다.

우리 몸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백색지방 말고도 베이지지방과 갈색지방이 있다.

이들은 백색지방을 연료로 사용하여 체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여 늘어나면 추위를 덜 느끼게되고 칼로리 소비가 늘어나게 된다. 일주일에 최소 11분 냉수 노출이 갈색지방 생성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라고 한다. 

 

3. 염증을 줄여준다. 

 

 

물의 차가운 정도는 불편해서 나가고 싶을 만큼 차갑지만 안전하게 있을 수 있는 정도의 차가움이 좋다고 한다.

몸이 떨릴정도로 차가운게 좋다고 한다. 만약 샤워 중 떨지 않으면 나와서 몸을 안말리면 금방 떨수 있을거라고 한다.

떨어야 갈색지방 생성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Adam Carolla 팟캐스트에 출현한 Andrew Huberman 박사